LPI 6

에너지섹터 투자에 대한 방향 (OVV, VET 등 정보 포함)

근 2년 동안 에너지섹터에 투자하면서 느낀 점 1. 기술주와 에너지섹터가 같이 상승하는 일은 웬만하면 없다. 나스닥 선물 상승 + 유가상승을 보고 프장에서 시원하게 긁으면 항상 박살 나니 명심하도록 하자. 2. 예상치 못한 악재에도 일단 잘못 걸리면 -30%는 기본 한 번씩 나도 서운함을 느낄 정도로 시원시원하다. 이때 분노에 차서 물을 탔다가는 백이면 백 졸업자 명단에 포함되게 된다. 3. 보통 연중 4회 특별 할인행사 기간(-30~50%)이 있다. 이런 무사트 기간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다수. 나도 CPE, SBOW, PBR 할인행사에 견디지 못하고 눈물의 손절한 적 있음. 시총이 큰 주식은 비교적 할인율이 적지만, PBR 같은 브라질 묻은 회사는 대형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더라.. 4. 대형주 ..

2022.10.20(간단한)

어제 장 초반 LPI -10% 박을 때 200주를 4번에 나눠서 삼. 단기 반등만 보고 들어간 것이라.. 100주는 당일 익절하고 100주만 남겨둠. LPI의 문제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1. 3분기 생산량 가이던스 충족. BUT NOT BEAT 2. 4분기 생산량이 가이던스보다 5~7% 낮을 것이라 예상 3. 그럼에도 4분기 CAPEX에 10M 추가로 더 쓸 예정 나름 긍정적인 면은 1. 3분기 동안 부채 약 150M 줄임 2. 자사주매입 약 17M 정도(70달러 근처에서 했음 - 매매에 참고) 중소형 업스트림 중 퍼미언 대표 생산자인 SM, LPI 둘 다 생산량이 개박살 난 것을 보면... 과거에 이야기 돌았던 문제가 아닐지..ㅎ 그냥 내 생각임. https://oilprice.com/Energy/Ene..

일상/일기 2022.10.20

2022.10.19(미국도 똑같다.)

중간선거 앞두고 민주당 공화당 모두 다 4드론 전략인 것 같다. SPR 방출 + 인플레감축법으로 노선을 정한 민주당 공화당 주지사들도 민주당과 다르지 않게 본인 지역에서 현금 살포 뒤늦게 날아올 청구서는 어떻게 할까..? 바이든은 발악해봤자 어짜피 재선 못할 듯 드샌디스와 같은 젊은 피가 나오면 대가리 총 맞은 게 아니면 드샌디스 찍을 듯 ㅋ LPI가 4분기 생산량 가이던스를 내놓고 애프터장에서 폭락 중 SM만큼 생산량 가이던스 미스 난 듯. LPI의 강점은 시총 대비 생산량이었는데.... 이러면 만약 장이 안 좋다면 50불 언더로 내려갈 수 있는 악재가 될 수도 있을 듯 솔직히 60불 언더의 LPI는 안사면 바보라고 생각함. 50불 초반에 LPI를 살 수 있으면 땡큐지 ㅋㅋ AR이 S&P 400에 포함..

일상/일기 2022.10.19

강세장을 보는 이유 + 최근 포트폴리오

최근 장이 좋네요. 계좌는 연일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허허 저는 연말 3자리 유가, 천연가스 10$ 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강세장 뷰를 가지고 있는 근거를 몇 가지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백워데이션으로부터 오는 강세장 신호 *백워데이션 간단히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높은 것을 말함. 통상적으로 선물 가격은 현물 가격 + (이자, 보관비용) 등을 더한 값으로 형성됨. 보유비용은 대부분 양(+)의 값을 갖기 때문에 보통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높음. 이론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비쌉니다. 선물은 미래 시점의 불확실성이 추가된 상품이기에, 보통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와 보관료 + 금리 등을 선물 가격에 반영하곤 합니다. 윗 문장과 같은 선물 > 현물의 상황을 우리는 콘..

어닝플레이 시작

LPI, CPE로 하따?같은 어닝플레이를 오늘 본장부터 시작할 예정 두 회사 모두 겉으로 보이는 지표(EPS, FCF 등등)가 극악의 헷징 상태 때문에 안좋게 나왔음. 유가가 빠지면서 같이 시원하게 쓸려 내려왔음. 8월 5일 현 시간부로 LPI, CPE 어닝플레이 시작함. 과거 글에서도 어닝을 기대하고 먼저 사는 것보다 어닝이 안좋아보이게 나왔을 때 그때부터 어닝플레이를 하는 게 좋다고 글을 썼었음. 소신대로 갑니다. 저는. 시장의 움직임은 존중하는 것이 물론 맞지만, EIA 자료에서 디젤이 무너지지 않았는데 무슨 침체를 이야기하는지 몰겠음... 아무리 봐도 내가 맞다. 그래야만 한다. 수고.

카테고리 없음 2022.08.05

혼란스러운 시기....OXY 절반 익절

"투자자의 임무는 시장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두려움으로 인해 세상이 나빠지거나, 탐욕으로 인해 세상이 더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과거 글에서 1월이 되면 OXY를 모아갈 것이라 말했는데, 너무 단기간에 많이 오르기도했고 장 악재가 크게 해소된 것 같지않아 현금화를 해두기 위하여 절반 익절하였음. 물론 더 갈 것 같긴한데, 그냥 지키는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큼. 점점 주식의 비중을 높이진 않을듯...2분기까지는 기다리는 투자를 해보려고함. 물론 60%가 주식에 있고 대부분이 O&G라 하락장에서 잘버텼음. 익절한 금액 절반은 LPI 몰빵 LPI 실적은 미친듯 잘나올 것이라 확신함. 진짜 매우매우 확신함. LPI로 점점 옆구르기해서 LPI CPE O..

카테고리 없음 2022.01.27